겐조, 신임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의 한정판 캡슐 컬렉션 공개

지난 1월 겐조 아트 디렉터로서 첫 겐조 패션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니고(Nigo)’가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중 첫 번째 드랍을 오는 2월 5일 공개한다.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2월에 피는 일본 꽃인 홍매화(The Boke Flower)를 간결한 그래픽 언어를 통해 겐조 유전자의 대담한 에너지를 투영해 6개의 컬렉션으로 남, 여성 라인으로 구성되었지만 젠더리스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첫 번째 드랍은 빈 페이지의 이미지, 즉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미로 흰색이 핵심 컬러이다.

더불어, 추가적으로 3개의 드롭이 발표될 예정으로 각각의 드롭은 브랜드의 설립자 ‘다카다 겐조(Takada Kenzo)’의 헤리티지 핵심인 동, 식물의 자연 요소에 대한 아이디어가 표현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겐조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은 오는 2월 5일부터 <분더샵 청담점>과 <10 꼬르소꼬모 롯데 에비뉴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