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컬럼비아, ‘옴니히트’ 다운재킷 인기…이른 완판 조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의 ‘아라라스 다운 재킷’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라라스 다운 재킷은 고품질의 구스 다운 충전재와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보온 기술력인 ‘옴니히트’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이번 시즌 전략 상품이다.
지난 10월 초 매장 출시 후 11월 17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평균 판매율이 7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주력 헤비 다운 제품의 동기간 판매율의 2배이며, 판매량 역시 7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옴니히트 캠페인 집중 상품이었던 그린 색상의 제품은 88%의 판매율로 완판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컬럼비아 마케팅 남수연 부장은 “추가 생산을 예상한 일부 고객들의 경우 매장 내 예약 구매를 해놓는 경우도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물량 소진으로 예정보다 매장 입고 시기를 보름정도 앞당겼으며 금주부터 추가 물량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컬럼비아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옴니히트’가 적용된 일부 제품에 한해 오는 22일부터 전 매장에서 최고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단, 컬럼비아 첼시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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