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송지오인터내셔널, 22 FW ‘지오송지오’ 리론칭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지오)이 2022 F/W시즌을 겨냥해 남성복 ‘지오송지오’를 새롭게 론칭한다.

이 회사는 지난 23, 24일 양일간 성수동 소재 코사이어티에서 유통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지오송지오’ 론칭 컨벤션을 개최했다. 컨벤션에서는 컨템퍼러리한 감성과 정교한 디자이너 테일러링이 살아있는 상품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주요 타깃은 24~38세로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캐주얼이 공존하는 네오 아방가르드(Neo Avant-garde)를 지향한다.

전체 물량 비중의 경우 정장‧셋업 포함한 클래식 비중이 공급금액의 34%를 차지하며 이외에는 캐주얼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감도를 높였다.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슈트 보다는 컨템퍼러리 감성의 캐주얼에 비중을 실었다.

최판길 디자인 실장은 “‘지오송지오’는 특히 남성 캐릭터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안한다. 상품 구성은 베이직부터 컨템캐주얼, 프레스티지, 아방가르드, 포멀, 트래디셔널, 미니멀까지 전체 상군의 디자인 포션을 크게 넓혀 다양한 소비층을 흡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통은 기존 아울렛 30개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며 2024부터는 ‘지오송지오’ 컬렉션 라인을 추가해 백화점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상품 가격대는 티셔츠 5만9,000원~18만2,000원, 재킷 19만6,000원~32만원, 팬츠 9만5,000원~18만9,000원까지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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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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