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세이브더덕, 인플루언서들과 스웻셔츠 봄 패션

이탈리아에서 온 100% 애니멀 프리, 지속 가능 패션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오가닉 코튼 소재 스웻셔츠를 활용한 봄 패션을 제안했다.

인플루언서들이 선보인 맨투맨 카이(KAI)와 세이지(SAGE)는 세이브더덕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야생 동물 보호 단체인 와일드 에이드(Wild Aid)와 협업한 SS22 캡슐 컬렉션이다.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바다 생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휘파람 부는 오리 로고를 고래, 상어로 대체한 위트 있는 프린트가 특징이다. 오가닉 코튼과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스웻셔츠로 활용도가 높다.

세이브더덕은 카이, 세이지 출시를 맞이해 두 제품으로 일상 패션을 완성한 인플루언서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네이비 컬러의 맨투맨에 화이트 스커트, 팬츠, 또는 반바지를 착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거나 화이트 컬러의 카이(KAI)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올 봄에 어울리는 일상룩을 보여주었다.

세이브더덕 맨투맨 카이(KAI)와 세이지(SAGE)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부티크, 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이브더덕은 이번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특별 할인과 사은품, 무료반품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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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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