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보스, 2022 가을겨울 캠페인

2022년 가을/겨울, 보스(BOSS)는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들과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보스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소개한다.

2022년 초에 브랜드 리프레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보스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브랜드 태도를 확립한 보스는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유명 스타들과 팀을 이루어 이 새로운 태도를 더 깊이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의미 있고 목적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보스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의 보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영감을 불어넣는 스타들이 그 주인공이다. 차세대 틱톡 크리에이터 카비 라메(Khaby Lame)는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 독일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Alica Schmidt) 및 영국 권투 선수 안소니 조슈아(Anthony Joshua)와 함께 캠페인에 출연한다. 지난 1월 브랜드 리프레시 캠페인에 소개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들은 각각 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보스 캠페인 역사상 처음으로 전설적인 영국의 슈퍼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이 출연진에 합류했다. 미국의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래퍼 퓨처(Future), 한국의 가수 겸 배우 이민호가 함께해 캠페인을 완성시키며 보스가 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한다.

캠페인 배경은 브랜드 코드의 색상인 블랙, 화이트, 카멜로 꾸며진 세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방 안에서, 캠페인 출연진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표현했다. 이 방들은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BOSS가 되는 길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전과 성공, 실패의 연속이지만 그 뒤에는 항상 희망과 성장이 있음을 이 문들을 통과하며 이해하게 된다.

새로운 캠페인은 브랜드 리프레시의 연장선인 동시에, 작년에 도입된 CLAIM 5 전략의 맥락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HUGO BOSS 그룹의 보다 포괄적인 목표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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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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