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3년을 여는 스프링컬렉션을 출시하며, 컬쳐매거진 오보이(OhBoy!)와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주제는 ‘코닥 모먼트(A Kodak Moment), LA에서 만난 젊음’ 이다. LA현지에서 패션 포토그래퍼 곽기곤이 촬영한 화보는 코닥어패럴의 스프링컬렉션 컨셉이 부각되도록, 미국의 유스 컬쳐 스트릿 감성과 LA의 생동감이 어우러졌다.
이를 위해 모델 기용에서 차별화했다. 이번 화보는 스타, 전문모델 중심의 기존 패션화보와 차별화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LA 현지 10대들의 수줍지만 자연스럽고 솔직한 표정을 담았다. 해안가 산책로에서 강아지와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소녀, 리드미컬한 롤러스케이트 솜씨를 뽐내는 소녀, 산책 중 우연히 만난 소년 등 일반인이 코닥어패럴 스프링컬렉션을 소화한 일상을 멋지게 포착한 것. 코닥의 슬로건 ‘남기고 싶은 찰나의 순간 – 코닥 모먼트(A Kodak Moment)’가 의미하듯 지나치기 쉬운 순간도 독창적 시선으로 기록하면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코닥의 철학을 스토리텔링했다.
화보 속 의류는 코닥어패럴의 스프링컬렉션 ‘씨네코닥’ 라인 중 주력아이템 맨투맨, 팬츠, 반팔 티셔츠 등이다. 씨네코닥은 코닥이 출시한 시네마용8mm 롤 필름이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코닥어패럴의 ‘씨네코닥’ 라인은 약간 바랜 듯 빈티지한 묘한 색감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피그먼트 다잉’ 염색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이는 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이다.
코닥어패럴의 ‘씨네코닥’ 라인 특징 중 하나는 컬러 구성이다. 애초 기획단계부터 상하의 동일한 컬러로 착용하던, 다른 컬러끼리 바꿔 입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이 될 빈티지한 색감의 맨투맨은 실제 씨네코닥 필름 종이패키지에 사용한 컬러풀한 로고 레터링을 디자인요소로 활용해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세미오버핏 실루엣의 맨투맨과 함께 착용이 가능한 조거 팬츠는 자연스러운 루즈 핏이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하프 팬츠는 무릎 바로 위에서 끝나는 기장으로 어떤 활동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조거 팬츠와 하프 팬츠는 맨투맨과 동일한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의 제품 모두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크롭 라인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 가능하다.
한편, 코닥어패럴의 스프링컬렉션 ‘씨네코닥’라인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코닥어패럴과 오보이의 협업 화보는 오보이 LA 특집 11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