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인의 제주도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김나영. 그녀는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답게 댄디하고 세련된 하객룩을 연출했다.
하객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식에 축하 손님으로 참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옷차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패션은 격식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화려하거나 선정적인 스타일을 피하는 것이 기본이다.
김나영은 네이비에 금장 단추로 장식이 되어있는 단정한 블레이저에 미디 스커트, 포인트가 되는 화이트 로퍼로 스타일링 했다.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액세서리도 단정한 것이 좋다.
결혼식의 분위기와 장소에 맞게 옷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인공이 나는 아니지만, 소중하게 인연을 이어온 나의 지인. 그, 혹은 그녀에게 평생에 한번 있을 중요한 행사를 마음을 다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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