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BTS) 슈가와 함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Valentino The Narratives)’ 남성 캠페인에서는 열광적인 환호 속 숨가쁜 순간과 혼자만의 순간 사이에서 슈가의 일상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슈가는 2023년 1월부터 발렌티노의 동시대적인 디바(DI.VAs)로 함께해 왔다.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구축하며 가치를 전달하고, 변화를 이끌어 온 슈가는 즉흥적이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대변하는 세대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한다. 이러한 과정은 나아가 메종의 새로운 남성성을 표현한다.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의 디렉팅 아래,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오 웨너(Theo Wenner)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거리들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셀러브리티의 내면적 이야기를 다룬다. 은밀하게 포착된 순간들 속에서 슈가는 그의 침착함과 자신감이 돋보이는 컷들을 통해 스타의 반열에서 한층 빛나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예상을 벗어난 개성과 진정성을 펼치는 아티스트인 슈가는 테일러링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완성된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 컬렉션의 완벽한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포멀 웨어를 중심으로, 쇼츠와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백, 발렌티노 가라바니 원 스터드 XL 스니커즈를 매치한 수트 룩은 슈가의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슈가와 함께 한 새로운 캠페인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는 2024년 1월 12일부터 선보이며, 2024년 봄/여름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 남성 컬렉션은 1월 15일부터 발렌티노 갤러리아 명품관 우오모 부티크, 발렌티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우오모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렌티노 디바(Valentino DI.VAs) = DI.fferent VA.lues.
동시대적인 발렌티노의 디바는 ‘다양한 가치’의 줄임말로, 메종의 코드가 내적 가치에 새겨진 다면적인 특징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디바들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의식적이고 진보적인 방식을 이어가며, 진정한 문화적 발전을 이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