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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SUMMER 24 캠페인 글로벌 론칭

TOM FORD, SUMMER 24 캠페인 글로벌 론칭 | 1
[사진제공=톰 포드(TOM FORD), Photographer: Robin Galiegue / Models: Ida Heiner]

럭셔리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톰 포드(TOM FORD)가 여름 2024 캠페인을 글로벌 론칭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호킹스(Peter Hawkings)의 첫 톰 포드 컬렉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여름 24 캠페인에서 호킹스가 상상하는 자신감 있고 파워풀한 여성을 묘사한다.

포토그래퍼로는 로빈 길리에게(Robin Galiegue)가 참여하였고, 패션 모델 안젤리나 켄달(Angelina Kendall), 아메드 리차즈(Ahmed Richards), 일리아스 룹만스(Ilias Loopmans), 아젤 아콜(Agel Akol), 헤지아 리(Hejia Li), 이다 하이너(Ida Heiner), 에바 코무베스(Eva Komuves)가 등장한다.

TOM FORD, SUMMER 24 캠페인 글로벌 론칭 | 2
[사진제공=톰 포드(TOM FORD), Credits: Photographer: Robin Galiegue / Models: Ida Heiner]

피터 호킹스(PETER HAWKINGS)는 톰 포드 워드로브의 중추를 정의하며, 여름 24 컬렉션에서 그가 상상하는 자신감 있고 파워풀한 존재를 묘사하고 그러한 여성을 위해 제안한다. 그녀의 제스처는 확실하며, 스타일은 개성 있고 한결 같은 세련됨이 있다. 완벽한 수트, 짧은 쇼츠와 페어링 된 정교한 블레이저, 롱 슬링키 드레스, 흠잡을 데 없는 블루종, 레이스 스커트와 얇은 블라우스, 턱시도를 입은 그녀는 매혹적이고 강렬하다.

유혹과 화려함이 톰 포드를 대표하지만, 지금은 세련된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도 중요하다. 주목을 받고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톰 포드 우먼은 자아 표현을 선호하고 우아함을 추구하며 옷 입는 것을 즐긴다. 가느다란 스틸레토 올라서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뒤로 신비로움을 숨기며, 깔끔한 디자인의 백을 들고 다닌다.

그녀의 옷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집요한 재단의 정밀함과 세공 및 디테일의 복잡성이다. 테일러링은 완전한 캔버스 구조, 피크 라펠, 핸드메이드 버튼 홀 등 남성복에서 따온 특징을 보인다. 니트웨어는 질감과 입체감이 특징으로 립 조직, 오픈워크, 루프 스티치가 결합된다. 독점적으로 선택된 소재는 울&실크 테일러링 블렌드, 오픈 스트럭처 트위드, 실크 터치의 고급스러운 벨벳과, 글로시 크로커다일 효과부터 유연하고 매끄러운 표면까지 섬세한 마감 처리를 한 익스클루시브 레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엠브로이더리는 독점적인 아트워크의 이브닝 드레스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나이틀리 블랙, 루미너스 화이트, 코스메틱 핑크, 페르시안 블루, 딥 꼬냑 브라운에 더해진 샤르트뢰즈, 터콰이즈, 그린 액센트 등의 색상이 질감에 깊이를 더해준다.

이 컬렉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여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옷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몸과 자세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옷의 힘을 탐구하는 여성을 위해 고안되었다. 그녀의 관능적인 매력은 70년대를 반영한 지금 현재의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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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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