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화이트 셔츠 만큼 유용한 아이템은 없을 것이다.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기본, 햇빛을 반사해 뜨거운 폭염과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송혜교가 착용한 것과 같은 루즈한 핏의 화이트 셔츠는 통기성이 좋고, 얇은 리넨 소재의 셔츠들은 오히려 입었을 때 더 시원함을 느끼기도 한다.
송혜교는 루즈핏 화이트 셔츠와 카키 컬러의 쇼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펜디의 스트라이프 FF 패브릭 라지사이즈 리버서블 쇼퍼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송혜교가 매치한 펜디의 라지 쇼퍼백은 1997년 바게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백으로 실용성과 세련된 디테일이 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한 면은 페퀸 스트라이프 모티프의 자카드 패브릭, 다른 면은 아이코닉한 FF 모티프로 된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한가지 제품으로 두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오벌 타입 블랙 선글라스는 여행지 필수템, 기온 차를 대비해 덧옷을 준비한 센스도 돋보인다.
송혜교는 그레이 컬러의 스웻셔츠를 레이어링해 페미닌함과 큐티함을 동시에 잡은 휴가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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