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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돌체앤가바나’ 그랜드 오픈 참석한 배우 ‘이수혁‘

‘카사 돌체앤가바나’ 그랜드 오픈 참석한 배우 ‘이수혁‘ | 1
[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상하이 장위안에서 카사 돌체앤가바나의 그랜드 오프닝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6월 20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배우 이수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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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장위안은 상하이에서 가장 큰 스쿠먼 단지로, 오늘날 이 역사적인 지역은 전설적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며 중국과 세계를 연결한다. 카사 돌체앤가바나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브랜드는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풍부한 이미지, 아방가르드한 창의성,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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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2층으로 구성된 카사 돌체앤가바나는 모든 형태와 표현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끊임없는 열정을 대변한다. 이 여정은 브랜드의 창립 장소를 기리는 ‘시칠리아 가든’ 룸에서 시작된다. ‘홀로그램 룸’과 ‘몰입형 룸’은 움직임과 정지, 현실과 가상의 대조가 병치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오프닝 동안 홀로그램 룸에서는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에서 진행된 “‘From the Heart to the Hands: Dolce&Gabbana” 전시회를 위해 의뢰했던 알베르토 마리아 콜롬보의 작품 “오리지니(Origini)”를, 몰입형 룸에서는 FAI(이탈리아 국립 신탁)와의 파트너십와 관련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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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1층에는 중앙 전시 공간, DG 시네마, 돌체앤가바나 카사 컬렉션을 위한 세 개의 전용 홀이 있어 브랜드의 독특한 미학을 다차원적으로 선보이며 “파토 아 마노”, 즉 수작업의 가치를 보여준다. 중앙 쇼룸에서는 패션 사진작가들의 걸작을 통해 브랜드의 미학과 스타일을 다각도로 해석하는, 그 책과 같은 이름의 “NERO: The Color of Dolce&Gabbana” 전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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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초상화와 르포르타주 사진을 번갈아 가며 선보이는 이 전시는 브랜드 영감의 기원에 경의를 표하며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칠리아 블랙 팔레트의 끝없는 매력을 포착한다. 이 외에도 특별하고 혁신적인 전시회들이 카사 돌체앤가바나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이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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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카사 돌체앤가바나 구역은 블루 메디테리안, 카레토 시칠리아노, 레오파드, 지브라와 같은 돌체앤가바나의 가장 상징적인 테마를 반영한 가구 및 홈 액세서리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 훌륭한 장인 정신의 축제는 편안한 예술의 집에서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의 미학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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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쉬 밍위의 “원더랜드” 컬렉션]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가치를 항상 주목해 온 돌체앤가바나는 “Gen D(Generation Designers)”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인재를 지원하고 장인 정신을 홍보하며 전 세계적인 소통을 위한 문화의 가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국의 젊은 창의적 인재인 쉬 밍위(Xu Mingyu), 우 제(Wu Jie)의 신작도 카사 돌체앤가바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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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우 제의 “여정” 컬렉션]

쉬 밍위의 “원더랜드(Wonderland)” 컬렉션은 중국 대나무 오브젝트, 시칠리아 식물, 베네치아 유리를 결합하여 중국과 이탈리아 문화의 연결을 탐구한다. 우 제의 “여정(A Journey)” 컬렉션은 행운의 상징인 시칠리아 솔방울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레진을 사용하여 삼나무 조각을 캐스팅하고 인류세 시대의 자연과 인공 재료의 인식 가치를 탐구한다.

돌체앤가바나의 CEO 알폰소 돌체는 “장위안에서 카사 돌체앤가바나를 공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공간에서 우리의 미학적 비전, 창의적 디자인, 문화적 및 예술적 영감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문화의 유동성과 보편성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현지 장인 정신과 연결되기를 바라며, 현지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문화와 예술의 활발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카사 돌체앤가바나를 통해 브랜드 개념을 전달하고 더 넓은 문화적 및 예술적 교류와 협업에 참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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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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