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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박해진, 소년과 남자사이 ‘MCM 컬렉션’ 화보 촬영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배우 박해진과 함께한 2014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순정남 이휘경 역으로 열연중인 박해진은 패션 매거진 ‘더스타’와 화보 촬영하며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다.
젠틀맨, 로맨틱가이, 터프한 로커 등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플라워 프린트 패턴이 화려한 수트부터 바이커 재킷 그리고 여성용 가방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천송이 바라기’인 휘경보단 도민준처럼 안 챙겨줄 거 같으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사람이 더 매력 있지 않느냐, 나만 바라보고 항상 나만 기다리는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3년까진 짝사랑을 해봤지만 15년은 무리다. 그 동안 여자들에게 다 차였다. 난 불처럼 타오르는 편은 아니고 지긋이 사랑하는 편”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CF, 패션 화보 등 다양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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