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예비신부와 란제리 쇼핑 나들이

배우 오지호가 예비신부와 함께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오지호는 최근 예비신부와 함께 서울 강남구 도산 공원에 위치한 이태리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LA PERLA)’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오지호는 네이비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를 입고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부드럽고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며 포멀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라펠라 관계자는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아름답고 이목구비가 또렷했다”며 “이날 이들은 라펠라 의상을 유심히 구경하면서 약 한 시간 동안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OCN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음달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3세 연하 은 모씨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