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레트로 반영한 2013 마케팅 전략 발표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코리아(대표 이남수)가 12월 5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크록스의 2013년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이는 ‘2013 가을·겨울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다.
대리점 및 백화점, 패션업계 종사자 등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브리데이 슈즈’를 콘셉트로 크록스 고유의 DNA인 혁신, 편안함, 즐거움, 컬러 등을 배가해 크록스만의 기술력과 패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3년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하여 보다 화려해진 컬러매치와 크록스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게다가 남성 슈즈라인을 대폭 강화, 스니커즈, 슬립온, 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크록스코리아 이남수 대표는 “크록스는 2013년 쿨, 유니크, 시크, 컨피던트를 키워드로 하는 ‘Be Campaign’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충성도 높은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에게 크록스만의 즐겁고 편안한 스토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2013년 하반기 크록스는 레트로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최적화된 착화감으로 발의 편안함을 통해 지친 심신을 힐링 해주는 왈루 시리즈 등의 남성 슈즈라인을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크록스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드를 접목, 진화를 거듭하여 ‘여름 신발’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