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드래곤, ‘위버맨쉬’ 피날레에서 선보인 샤넬 커스텀 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앙코르(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무대 위에서 샤넬의 하이 주얼리 ‘플륌 드 샤넬(Plume de CHANEL)’ 브로치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깃털 모티프가 돋보이는 해당 브로치는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으로, 지드래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강렬한 무대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의상 역시 샤넬의 커스텀 룩으로 완성됐다. 블랙 크리스탈 자수 브레이드 장식이 더해진 오프 화이트 컬러의 울 팬츠 수트에 크림슨 컬러의 실크 크레이프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지드래곤만의 독보적인 샤넬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샤넬 앰배서더로서 음악과 패션을 넘나드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무대 위는 물론 글로벌 문화 신 전반에서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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