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의 새로운 얼굴, F1 드라이버 ‘세르히오 페레즈’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세계적인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세르히오 페레즈(Sergio Pérez)를 브랜드 글로벌 남성복 앰배서더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온 타미 힐피거의 전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포츠와 문화 전반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이번 앰배서더 발표는 타미 힐피거와 포뮬러 원의 오랜 협업 관계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F1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인 세르히오 페레즈는 열정적인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클래식 아메리칸 쿨(Classic American Cool)을 결합해 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세르히오 페레즈는 남성복 컬렉션과 레이스에서 영감받은 팬웨어(fanwear), 시계 착용은 물론 브랜드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는 “세르히오 페레즈는 자신감과 개성으로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타임리스하고 여유로운 남성복 비전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세르히오 페레즈는 “타미 힐피거와 함께 다시 그리드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진정성, 퍼포먼스, 현대적인 스타일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성사되었으며 특히 2026년 레이싱 시즌을 앞두고 발표돼 의미를 더한다. 타미 힐피거는 스포츠와 스타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젊고 스타일에 민감한 팬들과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가진 세르히오 페레즈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랜드와 관련된 소식은 TOMMY HILFIGER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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