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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채령, 엉뚱 발랄부터 시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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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올해 6월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11월 앨범 ‘TUNNEL VISION’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ITZY(있지) 채령이 <싱글즈> 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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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채령은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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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이어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령은 과거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고 밝히며,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의 내가 아닌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의욕이 담긴 작업”이라고 전했다.또한 미니 앨범 에 대해서는 ITZY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새로운 비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한 결과물이라며, 자신만의 멋으로 콘셉트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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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음악방송 1위 순간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이 1위를 선물하기 위해 애쓴 마음이 떠올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ITZY의 팀워크에 대해 “멤버들과 솔직한 대화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욱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채령’ 그 자체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 특히 춤선이 돋보이는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며 작사·작곡을 비롯해 보컬,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채령은 “ITZY의 제2막을 더 많은 사랑 속에서 써 내려가고 싶다”며 팬 ‘믿지’와 멤버들,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과정보다 결과만 좇기보다, 매 순간의 재미와 행복을 놓치지 않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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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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