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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 10피스, 예거 르쿨트르 말의 해 기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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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스위스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가 다가오는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하여 화이트 골드 소재의 새로운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타임피스 3종을 선보였다. 중국의 저명한 예술가 쉬베이훙의 상징적인 말 그림을 케이스백에 미니어처로 재현하여 말의 힘과 아름다움을 기리며, 각 모델은 단 10피스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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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1931년 폴로 선수들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리베르소는 메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쉬베이훙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케이스백에 손으로 그린 에나멜 미니어처로, 1m²가 넘는 쉬베이훙의 역동적인 수묵화가 단 2cm²의 표면에 정교하게 재현되었다. 각 케이스백 에나멜 작업에 80시간이 소요되는 이 복잡한 과정은 작가의 대담한 붓놀림과 말의 정신을 놀라운 디테일로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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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각 다이얼은 섬세한 핸드 기요셰와 그랑 퓨 에나멜로 장식되어 메종의 탁월한 메티에 라르™(Métiers Rares™) 전문성을 보여준다. ‘달리는 말’ 모델은 생기 넘치는 에버그린 파인 그린 다이얼을 특징으로 하며, ‘전마(Two Horses)’ 모델은 고요한 디스턴트 마운틴 블루 다이얼을 선보인다. 세 번째 모델인 ‘서 있는 말’은 따뜻한 컬러의 크림슨 다운 오렌지 다이얼로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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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22로 구동되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 시리즈는 워치메이킹 기술과 장식 예술을 아름답게 융합한다. 이 세 가지 특별한 타임피스는 중국 예술가 쉬베이훙과 말의 풍부한 문화적 중요성을 기릴 뿐만 아니라 리베르소의 지속적인 유산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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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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