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에클레티카’ 예술이 된 주얼리…서울을 물들이다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가 서울에서 2026 하이엔드 컬렉션 ‘에클레티카(Eclettica)’를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불가리가 한국에서 선보인 하이 주얼리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인터내셔널 이벤트로, 약 260점의 하이 주얼리 및 하이엔드 워치 크리에이션이 한국에 소개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패션과 디자인의 수도 밀라노에서 처음 공개된 ‘에클레티카’는 하이 주얼리와 예술의 끊임없는 교감을 담은 컬렉션으로 불가리 특유의 로마적 유산과 대담한 창조성으로 풀어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조각(Sculpture), 회화(Painting), 건축(Architecture)의 세 가지 예술 언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조각은 젬스톤과 귀금속이 지닌 물성, 볼륨, 입체적 구조를 통해 구현되며, 회화는 불가리 특유의 강렬한 컬러 조합과 빛의 대비로 표현된다.

건축은 기하학적 균형과 구조적 정교함, 로마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실루엣을 통해 컬렉션 전반에 힘을 더한다. 에클레티카는 이 세 가지 예술 세계가 서로 교차하고 융합하는 지점에서 하이 주얼리를 하나의 착용 가능한 예술(wearable art)로 제시한다.

에클레티카 서울은 에클레티카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과 컬렉션 공개를 기념하는 갈라 디너로 구성되었다. 쇼룸에서는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그리고 한국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이 공개되었다.

조각, 회화, 건축이라는 에클레티카 컬렉션의 세 가지 예술 언어를 바탕으로 구성된 쇼룸은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불가리의 독보적인 장인정신과 대담한 미학을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에클레티카 서울을 기념하는 포토월도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불가리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변우석과 배우 김지원,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이민정,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불가리 에클레티카 서울의 여정을 축하했다.

이어진 갈라 디너에서는 에클레티카 컬렉션을 선보이는 주얼리 쇼와 함께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준비한 만찬이 진행되었다.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이 더해져 불가리 하이 주얼리의 예술성과 서울만의 정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에클레티카는 불가리가 오랜 시간 쌓아온 로마적 유산과 현대적 감각, 그리고 장인정신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한 컬렉션이다. 밀라노에서 시작된 하이 주얼리와 예술의 살아 있는 대화는 서울에서도 이어지며, 불가리만의 세계관을 한층 깊이 있게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