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 TV] 레드카펫을 빛낸 한국 여배우들의 고품격 스타일 따라잡기
배우 전도연, 송혜교, 김성령, 배두나의 칸 국제영화제 스타일링이 공개됐다.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는 지난 11일 851화 방송된 ‘인스타일’ 코너에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국내 톱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칸 영화제를 빛낸 한국 여배우들의 4인4색 고품격 스타일은 30대 젋은 여배우들의 도발 ‘송혜교vs배두나’, 40대 미시 스타들의 반란 ‘전도연vs김성령’으로 소개됐다.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송혜교는 기자 회견에는 화이트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영화 인터뷰에서는 블랙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반전 매력을 연출했다. 반면 배두나는 블랙 레이스로 장식한 옅은 블루 컬러의 브이넥 새틴 드레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를 착용해 섹시한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인터뷰 현장에서는 시원한 느낌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그녀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도연과 김성령은 고품격 섹시 스타일로 눈길을 모았다. 시스루 소재의 롱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한 전도연은 여유있으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성령 역시 가슴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블랙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육감적인 원숙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알롱제 김샤샤 학장, 더이미지 이진하 대표, 정운공감 최정운 원장이 전하는 한국 여배우들의 고품격 스타일링을 확인해 보자. ‘figure-image-beauty’ 3가지 부분에서 이들은 공통적으로 배우 김성령을 스타일의 여왕으로 뽑았다.
김샤샤 대표는 “40대의 미시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성령은 굉장히 몸매를 탄력있게 관리하고 피부결조차 아름답다”라며 보디 패션 컨설턴트를 높이 평가했다.
최정운 원장은 김성령의 내추럴한 펌 헤어에 대해 “굵은 웨이브의 포인트는 웨이브를 주고 나서 손으로 열이 식기 전에 한번 훓어 주면 훨씬더 굵은 내추럴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진하 대표는 그녀의 시스루룩을 섹시 포인트로 잡았으며 공항패션 대해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함이 공항패션의 키워드라며 편안한 흰색 티셔츠에 숏팬츠, 편안한 워커 스타일”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