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와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을 하나의 온라인 직영몰로 운영한다.
태진인터내셔날은 기존 루이까또즈 온라인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지난달 론칭한 루이스클럽의 온라인 매장을 신설해 2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한 루이까또즈 온라인 직영몰은 맞춤형 ‘스페셜숍’ 카테고리를 구성해 신상품, 베스트셀러, 온라인 전용상품, 쇼핑기획전 등의 쇼핑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물용 패키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기프트숍’과 온라인 우수 회원들만 입장 가능한 ‘프라이빗숍’ 등 특화 매장을 따로 구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이까또즈는 기존의 멤버십 제도를 보강한 체계화된 등급 조정과 포인트제 도입으로 루이스클럽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 L포인트 제도는 활동한 만큼 적립된 포인트를 다양한 혜택과 교환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 등 매월 달라지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남성 편집숍의 경우 온라인 직영몰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픽업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해 기다림 없는 배송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루이스클럽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픽업스토어 서비스로 2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인 1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직영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 남기기, 숨겨진 가방 찾기, 베스트셀러 상품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주도 여행권, 루이까또즈 가방, 지갑, 가죽 파우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루이스클럽과 기프트숍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보타이, 미니텀블러를 소진 시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이커머스 김정현 부문장은 “이번 직영몰 개편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리뉴얼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을 포함해 직영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 큰 혜택으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온라인 매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