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임vs나이트타임, TPO별 ‘시티 바캉스룩’
무더위가 깊어갈수록 바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일 30도가 넘는 기온에 불쾌지수가 높아만 가는 이때, 장거리 여행은 갈때나 올라올때 심신을 더욱 지치게 만든다. 최근에는 보다 멀리 가지 않고서도 즐기는 도심 속 바캉스가 인기다.
호텔 패키지를 통해 썸머 바캉스를 즐기는 이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빛나는 시티 바캉스룩을 위한 간단한 스타일링 팁(TIP)을 소개한다.
+ 데이 타임, 시원함과 자외선을 잡아주는 스타일링!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롭고 안락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추천하는 패키지는 야외 풀과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실, 내외 부대 시설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한 점프수트를 착용하면 지루할 틈 없는 액티브한 데이 타임을 보낼 수 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의 점프수트의 경우 고급스러운 니트 소재에 시원한 스트라이프와 도트가 믹스 되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단품 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레니본’의 점프 수트 역시 활동성을 강조하였으며 나뭇잎 패턴이 시원하면서도 점프 수트 하나만으로도 패션의 활력과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또한 데이 타임에는 챙겨야 할 아이템으로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아이템이 필수다. ‘질스튜어트 by 시원아이웨어’의 선글라스 경우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착용감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하여 줄 수 있는 아이템. ‘에이글’ 모자의 경우 천연초 소재를 사용하여 바캉스 룩에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 해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 나이트 타임, 맥시 드레스로 분위기 살리는 스타일링!
시원한 맥주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거나 간단한 공연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나이트 타임에는 분위기와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맥시 드레스 아이템을 추천한다.
네크라인 핀턱과 기하학적 패턴이 독특하고 앞면 탑이 레이어드 된 스타일의 ‘질 바이 질튜어트’ 원피스는 하단의 사이드 슬릿이 나이트 타임 분위기 있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레니본’의 원피스 또한 뒤쪽 홀터넥 리본매듭과 X 선이 포인트 되어 백 포인트의 스타일링을 살려준다.
대부분의 맥시 드레스의 경우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 많기 때문에 슈즈와 백은 톤다운 된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플하면서도 볼드한 액세서리 아이템의 경우 우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