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 백종원)이 운영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팝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유어스 빌딩 4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열리는 이번 팝 세일에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및 인기 드라마에 협찬한 브랜드 등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에는 커스텀 주얼리 202팩토리(202factory)를 비롯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박해진이 입고 나온 뮌(MUNN),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왕빛나가 착용한 신용군 디자이너의 알로곤(ALOGON)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송유진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에스이콜와이지(S=YZ)와 아시아패션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런웨이 쇼에 참가한 원지연, 이주호의 여성복 브랜드 알쉬미스트(R.SHEMISTE) 등도 선보인다.
팝 세일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판매 행사 종료 후 일부 제품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서울시가 조성한 패션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디자이너의 창작 공간 및 각종 홍보, 마케팅, 교육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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