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화보] 엑소, MCM 라이더로 변신 ‘카리스마 물씬’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독일 패션 하우스 엠씨엠(MCM)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엑소 멤버 레이, 타오, 세훈, 카이, 루한, 찬열 등이 참여하며 강렬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엠씨엠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레더 아우터와 재규어 패턴이 돋보이는 백팩 등을 매치한 엑소 멤버들은 마치 유러피안 라이더를 연상케한다.

화보 속 엑소 멤버들은 엠씨엠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솔저’ 라인을 착용해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발산 등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세훈이 착용한 메탈릭 레더 라이더 재킷은 신비로운 엑소 플래닛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더욱 돋보였다. 레이는 하이퀄리티 구스다운 레더 패딩으로 엠씨엠만의 와일드한 시크함을 표현했다.

또한 엠씨엠의 베스트 셀러 라이더 레더 재킷으로 화려함을 드러낸 루한과, 블랙 레더 재킷과 재규어 비스토스 백으로 스타일링한 타오는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엑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중심과 깊이를 잃지 않는 프로 그룹이다”라며 “이와 같은 엑소의 매력이 이번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엠씨엠의 디지털 솔저라인이 추구하는 감성과도 잘 맞아떨어져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엠씨엠과 엑소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