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아웃도어, ‘슈퍼맨 아빠’ 송일국 전속모델로 발탁

2014 F/W 시즌 휠라 아웃도어(FILA OUTDOOR)의 전속모델로 배우 송일국이 발탁됐다.

송일국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돌보며 일명 ‘슈퍼맨 아빠’, 삼둥이 아빠’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휠라 아웃도어의 첫 화보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카리스마와 자연스러운 휴머니즘의 결합되어 본인만의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컬렉션과 트래킹 슈즈를 주제로 한 F/W 시즌 화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리고 직접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송일국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휠라 아웃도어가 추구하는 ‘잇츠 알피니즘(It’s Alpinism)’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만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 아웃도어는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과거 이효리, 차승원, 정일우 등이 전속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속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