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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 컬렉션에 등장한 태티서의 3인3색 스타일링

20140911 RalphLauren TaeTiSeo 1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 체리힐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의 랄프로렌(Ralph Lauren) 2015 S/S 컬렉션에 태티서는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태티서는 랄프로렌 폴로 포 우먼룩을 입고 각자의 개성에 어울리는 블랙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레이스 트리밍 원피스를, 티파니는 실크 소재의 타탄 체크 원피스, 서현은 배색 칼라가 돋보이는 크레이프 원피스를 매치해 3인3색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랄프로렌 2015 S/S 컬렉션은 환상적인 4D 효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여성을 위한 새로운 폴로 라인을 공개했다. 실제 움직임과 CG를 믹스한 런웨이 쇼는 뉴욕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졌다.

관계자 측은 “이번 랄프로렌 2015 S/S 폴로 포 우먼 컬렉션 이벤트는 패션, 예술, 기술의 흥미로운 조우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패션쇼의 역사를 바꾼 혁신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새로운 여성 폴로 브랜드를 위해 진정 현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무언가를 뉴욕과 연관지어 거대하게 기획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센트럴파크로 다시 돌아와 패션과 첨단 기술을 믹스해 폴로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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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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