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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 컬렉션에 등장한 태티서의 3인3색 스타일링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 체리힐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의 랄프로렌(Ralph Lauren) 2015 S/S 컬렉션에 태티서는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태티서는 랄프로렌 폴로 포 우먼룩을 입고 각자의 개성에 어울리는 블랙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레이스 트리밍 원피스를, 티파니는 실크 소재의 타탄 체크 원피스, 서현은 배색 칼라가 돋보이는 크레이프 원피스를 매치해 3인3색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랄프로렌 2015 S/S 컬렉션은 환상적인 4D 효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여성을 위한 새로운 폴로 라인을 공개했다. 실제 움직임과 CG를 믹스한 런웨이 쇼는 뉴욕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졌다.
관계자 측은 “이번 랄프로렌 2015 S/S 폴로 포 우먼 컬렉션 이벤트는 패션, 예술, 기술의 흥미로운 조우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패션쇼의 역사를 바꾼 혁신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새로운 여성 폴로 브랜드를 위해 진정 현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무언가를 뉴욕과 연관지어 거대하게 기획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센트럴파크로 다시 돌아와 패션과 첨단 기술을 믹스해 폴로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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