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코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한정 판매
아식스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뉴욕 아이코닉 브랜드 코치(COACH)와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오늘(14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오니츠카타이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288족 한정 판매된다. 이 에디션은 ‘개선(改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온 오니츠카타이거와 70년 동안 이어진 가죽 제품에 대한 이해와 뉴욕 감성의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코치의 특성을 담아냈다. 가격은 30만 원대.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파브르 디럭스(FABRE DELUXE)’와 ‘파브르 니폰(FABRE NIPPON)’은 기존 오니츠카타이거의 클래식 농구화 스타일인 ‘파브르(FABRE)’ 모델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랫동안 숙련된 일본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어 가죽의 색상과 워싱이 조금씩 달라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 니폰 메이드(NIPPON MADE) 컬렉션이다. 특히 빈티지한 컬러와 워싱은 뉴욕 다운타운의 트렌디함이 느껴지며,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니츠카타이거 관계자는 “이번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과 함께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오니츠카타이거x코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콜라보레이션 및 스페셜 에디션 등 오니츠카타이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