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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청바지 특별전’서 브랜드 역사 공개

리바이스, ‘청바지 특별전’서 브랜드 역사 공개 | 1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열리는 ‘청바지 특별전’에서 리바이스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한다.

Who's Next? K-Fashion Audition

이번 행사는 물질문화를 통해 인류문화사를 연구해온 국립민속박물관이 세계 청바지 문화를 주제로 한 연구 및 수집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내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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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리바이스는 세계 최초의 청바지를 소개한 오리지널 데님 브랜드로서 청바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자료들을 박물관에 제공했다.

리바이스, ‘청바지 특별전’서 브랜드 역사 공개 | 2본 전시에서는 독일에 위치한 청바지의 창시자이자 리바이스의 설립자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생가 박물관에서 가져온 청바지 및 초창기 리바이스 광고부터 당 시대의 리바이스를 착용한 사람들의 사진과 광고 포스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8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출시됐던 청바지의 핏과 소재, 디테일을 완벽하게 재현한 리바이스의 프리미엄 라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청바지 제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아이코닉 아이템 501의 연대기적 이미지로 구성된 아카이브 북도 전시되어 140여년 간 리바이스 청바지의 역사를 글과 사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역사 자료와 함께 리바이스는 지난 6월 평소 입지 않던 청바지를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주는 프로모션을 통해 제작된 데님 인형 등을 전시해 단순히 입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생활 속 데님 활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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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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