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용준형·민호, 아이돌 공항패션 포인트는 ‘백팩’

스타들의 공항패션 키워드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다.

장시간 비행을 하면 지치기 쉬워 화려한 패션 아이템보다는 베이직하면서도 내추럴한 멋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복 패션조차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 때 조차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국내외에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남자 아이돌의 경우 이목이 한층 더 집중 되는 것은 당연지사. 밋밋한 공항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남자 아이돌들이 선택한 ‘백팩’은 공항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최근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상하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유노윤호는 올 블랙 패션에 와인 컬러의 백팩과 신발을 매치하여 원조 아이돌이자 배우로써의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또한 아이돌 대표 싱어 송 라이터로 활약 중인 비스트의 용준형, 평소 귀공자 외모와 패션으로 여심을 흔드는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규현 등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을 지닌 아이돌 모두 백팩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렇듯 아이돌을 포함하여 남녀불문하고 등에 매는 가방인 백팩이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1990년대에는 주로 청소년이 착용했으나 요즘은 다용도 수납이 가능해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직장인들과 여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