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쌤소나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틸리티 백팩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다양한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백팩 ‘어반 패커(Urban Packer)’를 선보인다.

컨버터블 스타일의 백팩인 ‘어반 패커’의 가장 큰 특징은 편의나 용도에 따라 스트랩을 조정해 자유자재로 쉐입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백팩으로 사용하다가 하단 스트랩을 풀어 사이드 버클에 끼우면 간단하게 더플백이나 크로스바디 백으로 변신이 가능한데, 백팩용 스트랩은 등 부분의 ‘이지 폴드(EZ Fold™)’에 넣을 수 있으며 접촉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이처럼 문자 그대로 컨버터블 백팩인 ‘어판 패커’는 출퇴근뿐만 아니라 라이딩, 캠핑, 차박, 스포츠 액티비티, 출사, 근교 여행, 단기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매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지퍼가 넓게 열려 캐리어처럼 180도로 펼칠 수 있고 중앙 디바이더는 돌돌 말아 접을 수 있어 옷이나 짐 등을 간편하게 패킹할 수 있다. 아울러 캐리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백팩 등판에는 스마트 슬리브를 더해 핸들에 끼워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MZ세대의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차별점을 더한 점 또한 ‘어반 패커’의 특징이다. 바디의 양 옆은 우산이나 물통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으로 구성했고, 바디 전면의 지퍼 포켓 안쪽에는 상·하부 두 개의 지퍼 포켓과 마스크 수납 전용 포켓을 별도로 만들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별도의 노트북 수납 공간을 더했으며 윗부분에는 수납용 포켓을 만들어 휴대폰이나 카드 지갑, 선글라스처럼 부피는 적지만 손이 자주 가는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하단부에는 라이딩, 테니스 등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슈즈 포켓을 별도로 구성했다.

트렌디한 소비 기준으로 빼놓을 수 없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점도 돋보인다. 사용 후 재활용된 페트병을 수거한 뒤, 쌤소나이트만의 기술력을 통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재가공한 ‘리사이클렉스(Recyclex™)’ 안감과 함께 세계적인 항균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밴(Microban®)’의 항균 항진 기술을 적용했다.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최지원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어반 패커’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MZ 세대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라며 “출퇴근용 데일리 백팩과 취미생활에 사용하는 위켄드 백팩을 구분할 필요 없이 일상의 모든 순간에 활용이 가능해 백팩에 대한 상식을 바꿔주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반 패커’ 백팩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M사이즈가 258,000원, L사이즈가 278,000원이다. 백팩은 쌤소나이트 공식몰 및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백팩 외에도 ‘어반 패커’ 라인업으로 슬링백도 함께 출시되며, 가격은 11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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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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