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리아, 남극 펭귄 보호에 앞장서

스포츠 패션기업 데상트 코리아가 남극 펭귄 보호 환경 캠페인에 앞장선다.

데상트 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씨월드에서 ‘세이브 더 펭귄(Save the Penguin)’의 일환으로 실제 펭귄들과 조련사들이 관람객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을 촉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데상트 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먼싱웨어’의 심볼인 펭귄이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 위협을 받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개해 온 ‘펭귄 캠페인’이다.

실제 펭귄들이 등장해 남극이 처한 위기를 알림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대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데상트 코리아는 ‘펭귄 티셔츠’를 선보이며 수익금을 남극 세종기지를 주관하는 극지연구소에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facebook.com/savethepenguin)과 블로그(blog.naver.com/msw_penguin)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