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다운 점퍼」흑룡 약발 제대로네
이태리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FREDDY) ‘다운점퍼’가 흑룡의 기운을 제대로 받고 있다.
프레디는 예능대세 ‘런닝맨’에 지난 1일 협찬 후, ‘런닝맨패딩’, ‘런닝맨 소희패딩’ 등으로 불리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1주일만에 완판 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에 최강 아이돌 스타 소희, 설리, 민호, 최시원 등이 출연하여 흥미진진한 불꽃 대결을 펼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새해 특집 편에 협찬한 프레디의 다운점퍼와 후드 티셔츠가 그 런닝맨 효과의 주인공들이다.
새해 특집 편에서는 총 4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컬러가 다른 후드티와 패딩아이템을 출연진별 스타일로 소화하여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이 연출되었다. 이에 방송이 끝나자마자 온라인상에서는 방송에 나간 의상에 대한 문의가 쇄도 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의 SNS 채널방문도 폭주했다는 후문.
프레디 관계자는 “방송에 나간 후, 협찬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쇄도, 주말 동안 판매로까지 연계되어 완판까지 이루어졌다”며 “현재 리오더중이며, 끊임없는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타브랜드들의 다운 제품과 차별화된 저지 소재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해주는 디자인이 인기의 비결이다”고 덧붙였다.
1976년 이태리 제노바에서 댄스슈즈를 만들면서 시작한 프레디는 Art of Movement라는 브랜드 DNA를 중심으로 밀라노, 런던 등 유럽에서 핫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슬라운지(SLOUNGE : SPORTS 와 LOUNGE 가 합쳐져 탄생한 신조어) 웨어를 소개하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의 스포츠 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프레디가 제안하는 룩은 이렇듯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데일리 웨어로 국내에 ‘슬라운지(SLOUNGE=SPORT MEETS LOUNGE)’ 패션을 전파하며,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24시간 데일리웨어로 일과 건강, 휴식의 밸런스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