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주얼리 하나면 나도 ‘섬머룩’ 여신
6월 말경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의 패션고민도 는다. 어둡고 흐린 날씨에 화사하고 산뜻한 패션 스타일을 어떻게 고수할 것인가의 문제는 센스 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갖는 고민일터. 이번 여름 장마철엔 컬러나 심볼 등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션 주얼리를 적절하게 코디, 더위와 습기를 한방에 날려보자.
장마철, 오렌지, 스카이 블루 등 트렌디 컬러 주얼리로 더 화사하게!!
장마철 의상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면 주얼리 스타일에 주의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 화사한 컬러 하나만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엣지 있는 스타일로 골라보자. 장마철에는 시원해 보이면서도 컬러가 포인트인 스타일을 연출하면 밝은 느낌을 전할 수 있다. 여기에 장마철 필수품인 레인 부츠를 신고 전체적으로 밝으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만드는데 주력해 보자.
게스주얼리에서는 귀엽고 여성스럽게 연출 가능한 레드 컬러의 스트랩이 포인트인 체인 팔찌를 썸머 시즌 잇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하트 펜던트에도 레드 컬러의 큐빅이 함께 부착되어 있어 트렌디한 컬러 코드 컨셉의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에메랄드 빛 플라워 모양의 게스주얼리 귀걸이와 스타일리시한 다프나의 레인 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또 하나의 완성된 패션 코디로 적합하다.
여성스러운 주얼리와 함께 2% 부족한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길 원한다면 장마철 외부 활동에 필수인 신발을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플라워, 기하학적 무늬의 레인 부츠를 함께 코디해 한층 화사한 스타일로 뽐내보자.
유러피안 레인부츠브랜드 다프나에서는 화려한 플라워 무늬가 포인트인 레인부츠를 출시해 여성들의 장마철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여성스러운 레드와 시원한 느낌의 블루 2가지 컬러로 올 여름 여성들의 맵시 있는 다리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엔 심플 앤 모던 스타일의 포인트 주얼리로 시선 집중
장마철 시즌 컬러로 승부했다면 날씨가 잠깐씩 개거나 비가 그칠 때에는 심볼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로 색다른 코디를 해보자. 브랜드 로고나 하트, 별, 플라워 펜던트와 같이 상징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장식과 함께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패션 센스.
날씨가 갠 후 도심에서의 레저 활동이나 교외 지역 내 위치한 트레킹 코스를 간단히 걸을 계획이 생긴다면 맵시를 뽐내면서도 땀 흡수 배출이 우수한 원단의 하프 팬츠와 간편한 면 티셔츠와 개성을 살려 줄 수 있는 주얼리로 심플한 코디를 해보자.
또 갑작스럽게 닥칠 비에 대비한 컬러플한 더도어 바람막이를 준비하고 트렌디한 밴드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스주얼리로 풀 코디 착장한다면 감각적인 스포티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쳐 아웃도어브랜드 더도어에서는 여름 제품으로 그린 컬러의 윈드브레이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방풍기능이 우수하며 장마철 혹은 아침과 저녁으로 갑작스럽게 기온이 하강했을 때 몸을 쌀쌀함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로 야외 활동시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또 더도어의 하프 카고 팬츠는 아웃 포켓의 디테일이 한층 멋스러우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드러내기 좋은 섬머 코디 제품.
게스주얼리 관계자는 “눅눅하고 끈적한 날씨는 우울한 기분을 들게 할 수 있으므로 패션만큼은 한층 돋보이고 화사하게 착장 하는 것이 좋다”며” 과도한 치장보다는 컬러, 심볼로 나만의 감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