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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주원 유이의 커플링은?

오작교 형제들, 주원 유이의 커플링은? | 1오작교 형제들’이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19일 종영한 KBS2 TV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 36.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작교 형제들’의 마지막 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아름답고 황홀한 결혼식을 올리고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 태희(주원)와 자은(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탄치 않았던 태희-자은 커플의 연애사를 뒤로하고 가족들의 축복 속에 막을 올린 웨딩마치에서는 어머니 역할의 김자옥이 직접 주례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 중 후반부터 젊은 커플의 풋풋함을 여실히 보여준 태희-자은 커플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화제 선상에 올렸다. 어색하기만 한 신혼 첫날 밤 자은은 “우리 자식은 세 명 낳자”, “절대 서로 떨어져 살지는 말자” 등 달달 하지만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우며 와인잔을 기울였다. 커플 잠옷에 커플링까지 커플 아이템으로 무장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큰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오작교 형제들, 주원 유이의 커플링은? | 2특히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손가락에 나란히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커플링 만큼이나 아름다운 결말을 보여줘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부가적인 설명 없이도 손가락에 끼워진 둘만의 결혼 반지를 통해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는 미래가 그려졌다.

태희와 자은의 웨딩링은 렉스다이아몬드의 ‘다이븐(Diven)’이라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세팅된 멜레 다이아몬드가 감각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멜레 다이아몬드와 그 영롱함을 더욱 빛내주는 ‘플래티넘 소재의 웨딩링’은 특유의 순수함과 더불어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결혼을 앞둔 젊은 예비 부부들에게 제격이다.

렉스다이아몬드 마케팅실은 “방송이 나간 후 태희와 자은 커플의 웨딩 커플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고급스러움을 잘 나타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젊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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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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