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2013 S/S 컬렉션 성료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의 2013 S/S 컬렉션이 강남구 청담동 트루릴리젼 쇼룸에서 5일 공개됐다.
이번 제품들은 ‘THE GLORY OF A ROAD TRIP’이라는 콘셉트로 캘리포니아의 사막과 말리브 해변의 여행자를 마치 한편의 스토리텔링처럼 보여주듯 편안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했다.
특히 자유, 바람, 여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 제품들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제품들은 완벽한 핏과 세련된 멋을 그려내 2013년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시즌보다 과감한 컬러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진한 빛깔을 쇼츠팬츠, 스키니진 등 다양한 스타일에 접목시켰다. 또한 말리브 해변의 파도가 쓸고 지나간 모습도 감성적이면서 생동감있게 페인팅하였다. 이에 더해 고급스런 빈티지를 지닌 유니크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화이트 워시와 매혹적인 인디고 컬러 또한 주목할 만하다.
+ 50S GROUP
장식을 최소화 함으로써 유행을 타지 않고 클래식한 느낌이 묻어나는 ‘EVERYDAY JEAN’으로 적합한 아이템이다. 벨트루프를 얇게 하고 스티치를 줄였으며, 오래된 느낌의 하드웨어들과 새로운 레더 백 패치로 디자인되었다.
남성은 슬림핏인 지노, 스키니핏인 비니로 여성은 스키니진인 스텔라로 출시한다.
+ ON THE ROAD
로드트립은 패브릭, 빈티지한 해체 그리고 얼룩진 패치들의 콘셉트로 반항적이고 거친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자는 일자 핏인 리키, 여자는 제이다 컷 오프 베스트와 조이 컷 오프 쇼츠로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 GENERAL LEE
BIG-T가 한층 모던하고 빈티지하게 변신해서 GENERAL LEE로 이번 시즌에 등장했다. 굵게 콘트라스트 된 화이트 스티치와 깊은 인디고 워시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멋을 표현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디테일과 라이트한 음영으로 워시에서 느껴지는 심미적 효과가 인상적이다.
남자는 일자 핏의 리키/잭으로, 여자는 데님 셔츠인 조지아, 스키니진인 스텔라, 일자 핏의 빌리로 출시한다.
+ PAINT SPLATTER LEGGINGS/ OMBRE/ SPRAY COLOR
캘리포니아 사막의 반짝이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사막의 석양에서 빛나는 아름답고 신비스런 자연컬러들을 데님에 접목시켜 새로운 컬러데님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스키니진인 할리, 숏츠인 조이 컷 오프, 바비 컷 오프/키이라로 출시한다.
+ VINNY – SKINNY FIT JEAN
트루릴리젼의 2013년 새로운 핏으로, 힙과 허벅지를 더욱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좀 더 타이트하며 트렌디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비니는 유러피안들의 슬림 핏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아메리칸 빈티지 워시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기장 또한 기존의 34″에서 33″로 짧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