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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 나눔 축제 ‘희망 프리마켓’ 개최
남수단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 사업을 위한 나눔 축제 ‘희망 프리마켓’이 오는 14, 15일 양일간 남산 이광희부티크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이하 희망고)와 이광희부티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광희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희망고컬렉션과 슈마커, 캐스키드슨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 핸드메이드 식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첫날 14일에는 배우 서태화와 함께 추억의 분식코너를 운영하며, 15일에는 희망고가 직접 만드는 음식이 마련된다.
이날 ‘희망 프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희망고’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가 대표로 있는 ‘희망고’는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을 위한 자립지원 국제 NPO다. 지난 2011년 정식활동을 시작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중심으로 망고나무심기 사업과 자립지원교육센터 희망고 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에 관심 있거나 사회활동과 봉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전화 02-792-6812로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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