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 블랑슈, 문화 콘텐츠·마케팅으로 트렌드 선도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에서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가 문화 콘텐츠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더욱 거듭난다.
까르뜨 블랑슈는 지난 2002년부터 약 12년에 걸쳐 매달 ‘재즈파크’를 후원하며 재즈 공연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고객들에게 문화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기획된 ‘아트라이브(artLIVE)’ 공연을 4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는 컬쳐 클래스 ‘르 살롱(Le Salon)’ 프로젝트를 시작해 남성들의 취미생활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와 함께 까르뜨 블랑슈는 주기적으로 ‘매가로그’를 발간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가는 중이다. 작년부터 두 달 단위로 제작되는 매가로그는 플라워, 뮤직,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주제로 유명 모델들과 함께 화보를 제작하고 있다. 2015년 3월호부터는 더욱 색다른 콘셉트로 정보를 제공하고 유행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매가로그를 발간할 계획이다.
까르뜨 블랑슈 관계자는 “재즈 문화 공연 후원 등 문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트앤컬처(art&culture) 콘셉트를 보다 확립할 것”이라며 “패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로서 진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르뜨 블랑슈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아트라이브 컬처 공연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에는 윤미래, 타이거JK, 비지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 재즈파크(Jazzpark)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재즈 정기 콘서트다. 관객 입장료 1000원은 한국재즈발전기금에 사용된다.
# 르 살롱(Le Salon)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캔들, 페인팅 등 매월 다양한 과목의 클래스를 마련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클래스 신청은 까르뜨 블랑슈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