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우인에프씨씨, 스윔웨어 편집숍 ‘코스텔라’ 론칭
우인에프씨씨(대표 변응헌)가 국내 첫 스윔웨어 편집숍 ‘코스텔라(Coastella)’를 론칭했다.
‘레노마 수영복’을 국내 전개하고 있는 우인에프씨씨는 최근 프리미엄 스윔웨어 전문점을 표방한 코스텔라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 오픈했다. 차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텔라는 영국 브랜드 멜리사 오다바시(Melissa odabash), 캐나다 브랜드 샨(Shan), 브라질 브랜드 빅스(Vix) 등 해외 유명 스웸웨어 전문 브랜드들을 직수입해 운영한다.
‘멜리사 오다바시’는 비욘세, 레이디 가가,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연예인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빅스’는 브라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스윔웨어 컬렉션으로 럭셔리 백화점인 블루밍스데일, 베르그도프 굿맨, 삭스 피프스 등 전 세계 28개국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샨’은 쿠튀르적인 요소를 담아낸 헨드메이드 럭셔리 스윔웨어로 유명하다.
상품은 비키니, 모노키니, 원피스를 비롯해 커버업 아이템,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선보인다. 가격대는 스윔웨어 30만원대, 비치웨어 40~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우인에프씨씨 관계자는 “코스텔라는 그동안 구매대행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 스윔웨어 브랜드들을 한데 모았다”라며 “향후 럭셔리한 스윔웨어, 비치웨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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