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Hat’s On)이 디펜드(DEFEND)와 킹(KING), 리즌(REASON), 블랙 캐비어(BLACK KAVIAL) 등 4개의 스트리트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입점한 디펜드, 킹, 리즌, 블랙 캐비어 등은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다. 유행을 선도하는 해외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디펜드’는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두아이와 아티스트 브라힘자이밧에 의해 프랑스에서 탄생된 브랜드다.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해외 셀러브리티 마돈나, 에이콘, 크리스 브라운 등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킹’은 런던 젊은이들의 음악, 보드 스포츠,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2003년 탄생한 영국 브랜드다. 현재 미국 뉴욕과 LA, 독일 베를린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에르메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 로고 및 슬로건을 재미있게 패러디해 주목받고 있는 뉴욕 브랜드 리즌,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강렬한 인상과 우아한 디테일을 살린 프랑스 브랜드 블랙 캐비어가 햇츠온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새롭게 입점했다.
햇츠온은 신규 입점을 기념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바캉스 휴대 물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한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트렁트와 백팩 등에 매치할 수 있는 캐릭터 네임텍을 제공한다. (각 1만 개 소진 시까지)
햇츠온 관계자는 “힙합 음악과 뮤지션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트리트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규 입점을 통해 한국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퀄리티의 해외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