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이 에이치 에스 에이치(heich es heich)를 이끄는 한상혁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젠벅 X 에이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이젠벅 X 에이치 시리즈>는 독일어 표기와 스위스 국가를 모티브로 모던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특히 다양한 레터링 프린트와 와펜 디테일을 가슴이나 팔 부분에 배치해 유로피안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겨울철 도심 속에서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롱 기장의 구스 다운 2종, 스웨트 셔츠 2종, 슬림 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컬러의 경우 카키, 블랙, 차콜 그레이 등 어둡고 짙은 색감이 적용돼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차콜 그레이 컬러의 제품에는 울 패턴 프린트를 가미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 코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핏이 강인한 인상을 선사하며, 여성용 코트는 허리에 벨트가 적용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파리 다운점퍼인 ‘이젠벅 X 에이치 롱 구스 다운’은 에어 볼륨 안감을 적용해 우수한 착용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퍼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사하며, 허벅지를 가리는 롱 기장으로 출시돼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경량 다운점퍼인 ‘이젠벅 X 에이치 코트’는 헝가리 구스 다운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지퍼와 단추를 함께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남성용은 안감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스타일의 도시형 코트이며, 여성용은 케이프 후드와 더블 버튼을 적용해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정동혁 이젠벅 마케팅 상무는 “추운 겨울철 보온성만 생각하면 스타일을 놓치기 쉽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이젠벅 X 에이치 코트’는 겨울철에도 감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젠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