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예, 패션계 ‘새싹’을 위한 SAC 살롱쇼 개최
칼이석태(KAAL.E.SUKTAE)를 이끄는 이석태 디자이너와 스티브 J&요니 P 부부 디자이너가 지도한 학생들의 미니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디자인전공이 오는 11일 오후 8시 삼성동 아리랑홀에서 SAC 살롱쇼를 개최한다. 이번 살롱쇼에서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교수인 스티브 J와 요니 P, 그리고 이석태가 직접 지도한 의상을 선보이며, 모델전공 재학생들이 런웨이에 오르고 뷰티예술계열 재학생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이번 살롱쇼는 ‘에덴(EDEN)’을 테마로 자유와 조화의 흐름에 대한 총 3가지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먼저 요니 P 교수가 지도한 컬렉션 ‘W.E(우리)’는 서양(West)과 동양(East)의 다른 문화와 역사, 전통을 패션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조화로운 무대를 완성한다. 이어 스티브 J 교수가 지도한 컬렉션인 ‘SPECial + cenTRUM’은 자유주의를 통해 분산된 각양각색의 무지개처럼 디자인 스펙트럼이 특별한(SPECial) 하나의 스타일로 중심지가(cenTRUM)가 됨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이석태 교수가 지도한 ‘CATCH ME IF YOU CAN’은 역류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과 유행에서 벗어나 개척과 일탈의 모습을 선보인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맥앤로건(MAG&LOGAN)의 로건, 스티브 J&요니 P의 스티브 J와 요니 P, 칼이석태의 이석태,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최범석과 정보윤, 최선임 스타일리스트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매년 4학년 졸업 패션쇼와 2, 3학년 재학생들의 SAC 살롱쇼를 통해 현직 유명 디자이너 교수들의 지도 하에 제작된 의상을 선보이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