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로맨티시스트 ‘선우’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이 배우 고경표와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경표는 순수하고 파릇파릇한 소년의 모습을 연출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공개된 화보 속 고경표는 핀홀 칼라 셔츠와 하늘색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짙은 블루 계열의 재킷을 매치해 톤-온-톤의 정석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체크무늬 셔츠, 데님 코트, 쇼트 팬츠 등 소년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또 다른 화보 속 고경표는 그래픽 패턴이 가미된 니트와 양털 칼라 롱 셔츠, 데님 팬츠로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대중들에게 코믹한 이미지로 각인돼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선우’를 그저 부담 없이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이제는 패기를 부리기보다 일과 행동에 막중한 책임을 질 나이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좀 차분해진 경향이 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고경표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고경표 패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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