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힙합퍼, 사진 전시회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선보여
그림그리다(대표 한기재)의 패션 웹진 힙합퍼(HIPHOPER)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541랩에서 사진 전시회 <WHO I MET ON THE STREET;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을 진행한다.이번에 진행된 <WHO I MET ON THE STREET;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힙합퍼가 2000년대 초반부터 2015년까지 약 15년간 모은 국내 스트리트 패션과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등 해외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를 통해 힙합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냅 사진의 가치와 한국 스트리트 문화의 근간을 마련한 명성을 표현하고자 한다.힙합퍼 관계자는 “화려한 런웨이 위에서 보이는 패션과는 다르게 거리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은 대중들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하나의 키워드다”며 “패션 피플들을 하나의 피사체로 만들어낸 스냅 사진을 통해 진화해온 한국 패션 트렌드와 아이덴티티를 진중히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힙합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레드 아이템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포춘 쿠키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 ‘#거리에서만난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명에게 한정판 다이어리를 제공한다.한편 힙합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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