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이니셜 시리즈 8번째 라인 ‘블루미 G’ 출시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5 S/S 시즌 신상품 ‘블루미 G(BLOOMY G)’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브루노말리의 베스트셀러인 ‘이니셜 시리즈’의 8번째 라인이다. 특히 2016 S/S 시즌 콘셉트인 이탈리안 레트로(Italian Retro) 무드를 반영한 플라워 패턴이나 과감한 컬러를 매치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모던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상품 구성의 경우 숄더백, 토트백, 백팩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블루미 G 숄더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세련된 컬러 블로킹이 매력적이다. 내부에는 별도의 안감 없이 가죽 후면에 컬러 필름을 여러 번 특수 가공 처리한 더블 페이스 레더(Double Face Leather)’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또한 지퍼 장식 포켓 디테일은 중요한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플랩처럼 전면으로 꺼내 활용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은 숄더백, 크로스백 총 2가지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총 3가지, 가격은 518,000원이다.

미니백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블루미 G 토트백은 여성스러운 감성의 플라워 패턴이 인상적이다. 스퀘어 실루엣에 와이드한 숄더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내부에 구성된 히든 포켓 장식은 중요한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기에 브루노말리 특유의 커브 라인 공법으로 착용 시 신체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색상의 경우 블랙, 오렌지 총 2가지, 가격은 518,000원이다.

블루미 G 백팩은 브루노말리 베스트셀러인 ‘비토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슬림해진 외형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실용적인 수납공간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소지품이 많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우먼에게 제격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총 2가지, 가격은 530,000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블루노말리의 ‘이니셜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로 최고급 소재와 기능성까지 겸비한 라인으로 매 시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블루미 G는 숄더백, 토트백, 크로스백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브루노말리 단독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블루미 G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워 패턴 고급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