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위너(WINNER)가 약 1년 5개월의 긴 공백기를 깨고 상남자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YG의 얼굴 위너와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빈티지 감성의 바를 배경으로 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 다섯 남자의 섹시함과 남성미를 담았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신곡 발표 전에는 심장이 두근대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설레고 몸이 떨렸다”며 컴백을 앞둔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남태현은 “긴 공백기를 보내면서 그동안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 위한 공부를 했다”며 “곡을 메이킹하고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니까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알아야 했다.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들었는데 최근 기타를 배우는 영향도 있어서 블루스에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송민호는 “위너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을 공유하며 멤버들과 편하게 작업했다”며 “아이돌 음악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좋은 것,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앞둔 위너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너는 내달 1일 미니 앨범 ‘EXIT: E’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495 Likes
7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