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환하게 밝힐 67명의 디자이너들
서울패션위크를 환하게 밝힐 67명의 참가 디자이너가 공개됐다.
정구호 총감독이 이끄는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곽현주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의 곽현주, ▲김서룡(KIMSEORYONG)의 김서룡, ▲노앙(NOHANT)의 남노아, ▲노케(NOHKE)의 정미선, ▲도이(DOII)의 이도이,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돈 한(DOHN HAHN)의 한동우, ▲디그낙(D.GNAK)의 강동준, ▲레쥬렉션(RESURRECTION)의 이주영, ▲로켓런치(ROCKET X LUNCH)의 우진원, ▲루비나(RUBINA)의 박상숙, 무홍(MOOHONG)의 김무홍, ▲문수 권(MUNSOO KWON)의 권문수,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의 지춘희, ▲병문 서(BYUNGMUN SEO)의 서병문, ▲블라디스(VLADES)의 최무열, ▲블라인드니스(BLINDNESS)의 신규용,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빅 팍(BIG PARK)의 박윤수, ▲사치(SACHY)의 윤춘호,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의 장형철, ▲송지오(SONGZIO)의 송지오, ▲카이(KYE)의 계한희,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유혜진,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의 한상혁, ▲자렛(JARRET)의 이지연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런던클라우드(LONDONCLOU:D)의 이수현, 골든아이(GOLDENAI)의 박용운, ▲느와(NOIR)의 조준혁, ▲디앤티도트(D-ANTIDOTE)의 박환성, ▲메이크:디(MAKE:D)의 이민정, ▲범(BEON)의 김범, ▲아자르(AZAR)의 전영욱, ▲얼킨(ULKIN)의 이성동, ▲테리엇(TERIAT)의 김나랑 등 총 2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특히 제너레이션 넥스트(GN)의 경우 상당한 부분이 달라졌다. 지난 2015 F/W 시즌에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 패션쇼 형태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해외 프레스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드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레이드는 비즈니스상의 거래를 주체로 한 견본 시장이나 상품 전시회를 의미하며 주로 대규모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이에 패션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울 컬렉션에 참가할 수 있었던 가방 및 신발, 액세서리 디자이너들에게도 동일한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트레이드 쇼는 총 100개의 부스로 구성됐으며 해외 바이어 및 프레스만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 디자이너의 경우 총 3개의 부스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경우 유럽에서 활성화된 트레이드 형태로 진행된다”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인지도 향상 및 수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