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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캐주얼 러닝 라인 ‘퓨젝스’ 론칭

20160128_asics_fuzeX2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기존 러닝이 단순 마라톤에 불과했다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이색 러닝 대회나 이벤트로 젊은층 사이에서 그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5km 내외의 비교적 짧은 러닝과 러닝 대회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러너들을 위한 라인을 확장하며 인기에 동조하고 있다.

20160128_asics_fuzeX1이러한 가운데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는 캐주얼 러닝과 젊은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 라인 ‘퓨젝스(fuzeX)’를 2월 1일 전세계 동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퓨젝스’의 가장 큰 특징은 ‘fuzeGEL’이라는 경량성을 갖춘 미드솔이다. 브랜드측은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인 젤(GEL)과 폼을 결합한 미드솔로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하고 반발력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며 “갑피에는 무재봉 공법을 적용한 기능성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20160128_asics_fuzeX3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한 러닝을 즐길 수 있게 고안됐다. 신발 발등 부분의 3차원 곡선으로 부드럽게 내뿜는 에너지를 표현했고, 다양한 컬러의 그라데이션 효과로 젊은 러너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식스 글로벌 신발 개발 부장 제럴드 클라인은 “오늘날 많은 러너들은 러닝화와 러닝웨어를 선택할 때 다양성과 편안함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미니멀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갖춘 퓨젝스로 러너들이 더욱 즐겁고 편한 러닝을 즐기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식스는 젊은 러너 및 초보 러너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러닝 프로젝트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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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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