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에나멜 슈즈’로 비즈니스 룩 완성

비즈니스 여성들은 매일 비슷한 정장 차림으로 특별한 스타일을 살리기 힘들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옷차림에 신경을 쓰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슈즈이다. 밋밋한 옷차림에 생기를 넣어줄 아이템으로 ‘에나멜 슈즈’는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 내추럴한 컬러와 에나멜의 만남!

에나멜 슈즈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에나멜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블랙과 베이직 같은 내추럴한 컬러를 선택하면 오피스룩과도 잘 매치될 수 있다.

살구색 컬러에 포인트 리본이 가미된 스타카토의 텐디즈 슈즈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에나멜이 부담스럽다면 에나멜과 레드컬러의 스웨이드가 컬러 블럭된 컬러스 오픈토 슈즈로 시크하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강렬한 에나멜 슈즈는 어떨까?

개성 넘치며 패셔너블한 오피스레이디들에게는 슈즈 디테일 하나까지도 많은 신경을 쓴다.

스타카토의 캔디 슈즈는 파스텔 블루의 앵클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싸는 끈 장식 덕분에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굽과 스트랩을 실버로 디테일을 살려주어 그 자체로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다.

오스프링 슈즈는 오렌지컬러에 에나멜로 한번 더 화사함을 더했고 플라워 장식까지 꾸며져 러블리함을 선사한다. 컬러감이 화려하지만 데님 등 비즈니스 캐주얼과 매치해도 손색 없는 캐주얼 슈즈이다.

스타카토 관계자는 “에나멜은 특유의 광택감을 자랑하며 깔끔해 보이면서도 일반 가죽에 비해 스크래치나 마모가 낮아 슈즈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봄 일수록 화려하고 활기찬 에나멜 소재의 슈즈는 기분전환과 은근한 패션에 엣지를 더해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