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6 F/W 메이크업 트렌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런던에 위치한 켄징턴 가든에서 진행된 2016 버버리 여성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런웨이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번 런웨이 메이크업은 패치워크(The Patchwork)를 테마로 한 버버리 여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특히 버버리 여성 컬렉션에 등장한 그래픽 시퀸 엠브로이더리와 일렉트릭 컬러 등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웬디 로웨 버버리 메이크업 아티스틱 컨설턴트는 “이번 런웨이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는 보석이 쌓인 것처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눈 꼬리부터 광대까지 흩뿌린 듯한 화려한 글리터와 메탈릭 컬러로 완성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이다”며 “또한 결점 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과 이슬을 머금은 듯 촉촉한 누드 립 메이크업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날 버버리는 새로운 런웨이 메이크업 공개를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런웨이 메이크업의 키포인트인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된 ‘쉬머 더스트’는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 가능한 홀로 그래픽 골드 그리고 실버 글리터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 네일 폴리시는 런웨이와 동시에 진행되는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Runway made to order)’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볼드한 시퀸스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글리터, 실버 글리터 그리고 루비 글리터 총 3가지로 출시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버버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